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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NEWS

한류드라마 “아이리스” 고소당하다. TBS “매우 유감이다.”입장표명

韓流ドラマ「アイリス」訴えられる TBS「遺憾に思っております」

 

TBS에서 방영중인 이병헌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를 둘러싸고 생각치못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작품의 권리를 갖고있다고 주장하는 한국의 회사가 드라마 방송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하였다.

 

가처분신청은 아인스엠앤엠이라는 회사가 3월에 동경지법에 신청한것으로 이인스사의 대리인에 의하면

동회사의 전신회사인 아인스인터네셔널이 작년 1월에 2005년부터 구상하여왔던 아이리스의 기획과 대본의 권리를 갖고 있던 태원엔터티인먼트를 매수하였다고 한다. “매수 이야기는 자금사정이 여의치않았던 태원에서 먼저 이야기해온 것이다.”라고 하나, 태원의 대주주였던 유명프로듀서 정태원씨가 태원과 이름이 같은 회사를 새로 만들어 드라마를 제작하기 시작하였고, 아인스사는 정태원씨와 태원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복제배포금지에 관한 가처분을 신청하였으나 드라마는 작년 10월부터 KBS에서 방송되었으며, 신청내용은 인정받았으나 방송은 계속되었다.

 

일본에서는 이번달 3월에 TBS CS에서 방송하였고, 이번달 21일부터는 지상파에서도 방송이 개시되었는데, TBS의 이시하라사장은 “4년전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인벌브되어있었다.”라고 단언하고 방송전부터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왔다.

아인스사의 대리인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인벌브해왔다면 태원사에게 권리가 없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다. 컴플라이언스의 관점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