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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NEWS

우에노주리, 작사가로 변신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노다메 칸타빌레'의 히로인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작곡가로 변신했다.

2일 일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는 오는 30일 발매하는 세번째 싱글 '웃는 얼굴의 꽃'(えがおのはな)에 직적 작사·작곡한 노래를 실었다. 우에노 주리가 직접 만든 곡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에노 주리는 자신의 일에 대한 경험을 꽃에 비유해 가사를 만들었다. 꺾일 것 같으면서도 지금의 환경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꽃과 같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노다메 칸타빌레' 촬영 전 피아노를 구입한 우에노 주리는 드라마 촬영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작곡에도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노 주리는 "즐겁게 노래했다"며 녹음 후일담을 전했다. 그녀는 이번 신곡의 수익금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